[핵심 요약]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4%에서 3.1%로 끌어내렸어요. 9주째 이어지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히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11달러까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처럼 기름을 100% 수입하는 나라는 이 충격을 정면으로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무슨 일이 있었나국제통화기금(IMF)이 4월 14일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했습니다. 부제는 살벌하게도 '전쟁의 그림자 속 세계 경제'였어요.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을 1월보다 0.3%p 낮춘 3.1%로, 내년은 3.2%로 잡았습니다. 중동에서 전쟁이 길어지면 성장률이 2.5%, 더 나빠지면 2.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실제 시장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