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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나간다는데 왜 물가는 더 뜨겁지? 유가 8주 최저 급락의 두 얼굴

오늘(12일) 밤, 국제 유가가 하루 만에 4% 넘게 빠지며 8주 만에 최저로 내려앉았어요.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에 합의하고, 이르면 이번 주말 평화협정 서명까지 갈 수 있다는 소식 덕분이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같은 시기에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는 역대급으로 뜨거웠습니다. 전쟁은 끝나간다는데 물가는 왜 더 오를까요? 오늘 하루의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핵심 요약] 미국-이란이 60일 휴전 양해각서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WTI)가 4% 급락, 배럴당 84달러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한 달 새 17% 가까이 빠진 셈이에요. 반면 어젯밤 발표된 미국 5월 생산자물가(PPI)는 1년 전보다 6.5% 올라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전쟁 때 치솟은 기름값이 아직 물가에 반영되는 ..

국제 이슈 2026.06.12

세계은행 "코로나 이후 최저 성장" 경고… 기름값 94달러 시대, 내 지갑은 괜찮을까?

어제 미국 증시가 "미국-이란 평화 협상이 막바지"라는 소식에 환호하는 사이, 워싱턴에서는 꽤 무거운 보고서가 하나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린 건데요. 수출로 먹고살고 기름을 전량 수입하는 한국에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핵심 요약] 세계은행은 6월 1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GEP)' 보고서에서 2026년 세계 성장률 전망을 2.5%로 낮췄습니다. 코로나 충격 이후 최저치예요.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브렌트유)가 올해 평균 94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상황이 더 나빠지면 성장률이 1.3%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무슨 일이 있었나세계은행이 6월 11일(현지시간) 반기마다 내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

국제 이슈 2026.06.12

트럼프 '공습 취소' 한마디에 다우 930포인트 폭등… 오늘 코스피 한숨 돌릴까?

어제 코스피가 공습 충격으로 3% 넘게 빠졌다는 소식, 기억하시죠? 그런데 간밤에 미국에서 분위기가 또 한 번 뒤집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취소" 한마디에 뉴욕 증시가 폭등한 거예요. 오늘 우리 증시에도 직접 영향을 주는 뉴스라 꼭 정리해 드릴게요.[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이란 추가 공습을 전격 취소하고 "이란과의 핵 합의 서명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다우지수는 930포인트(+1.86%) 뛴 50,848선에서 마감했고, 나스닥은 2.54%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2.6% 내린 배럴당 87.71달러로 후퇴했어요. 다만 같은 날 발표된 미국 도매물가(PPI)가 한 달 새 1.1%나 뛰며 물가 불안은 여전합니다.무슨 일이 있었나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

글로벌 증시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