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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려준다더니 이제 올린다고? 다음 주 '워시 연준' 첫 회의에 내 대출이자가 달렸다

올해 초만 해도 "연준이 곧 금리를 내려줄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의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발표된 미국 물가 4.2% 쇼크 이후, 분위기가 180도 뒤집혔어요. 이제 시장은 "내리는 게 아니라 올릴 수도 있다"에 베팅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연준 회의에 왜 우리 대출이자와 환율이 달려 있는지 정리해 드릴게요.[핵심 요약]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오는 10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확률을 63%로 보고 있습니다. 몇 주 전까지 '금리 인하'가 대세였던 것과 정반대죠. 다음 주 6월 16~17일에는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데뷔 회의(FOMC)가 열립니다. 이번엔 동결(약 65% 확률)이 유력하지만, "앞으로 올릴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올지가 관..

금리·환율 2026.06.11

휴전 하루 만에 또 공습… 코스피 4% 출렁, 기름값 다시 92달러 (내 지갑 영향은?)

어제 "기름값 내려간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하루 만에 분위기가 또 뒤집혔습니다. 미국이 밤사이 이란을 추가로 공습하면서 휴전이 사실상 흔들리고 있어요. 그 충격이 오늘 낮 우리 코스피를 정통으로 때렸습니다.[핵심 요약]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이란에 추가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에 너무 오래 끌고 있다,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더 강한 공격을 예고했어요. 국제유가(WTI)는 3% 가까이 뛰어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올랐고,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4% 넘게 빠졌다가 3.3% 하락한 7,271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현대차 -8.9%, LG전자 -11.7% 등 낙폭이 컸습니다.무슨 일이 있었나CNBC에 따르면 미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국제 이슈 2026.06.11

미국 물가 4.2% 쇼크, 다우 950포인트 급락… 어제 8% 뛴 코스피는 어쩌나

어제 글에서 "오늘 밤 미국 물가 발표가 진짜 고비"라고 말씀드렸죠. 그 결과가 밤사이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던 숫자가 찍혔어요. 코스피가 8% 반등하며 한숨 돌렸던 우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닙니다.[핵심 요약] 미국 5월 소비자물가(CPI)가 1년 전보다 4.2% 올랐습니다.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예요. 발표 직후 뉴욕 증시는 일제히 미끄러져 다우지수가 953포인트(-1.87%) 빠졌고, 나스닥은 -1.98%, S&P500은 -1.62%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이 밤사이 다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국제유가도 3% 안팎 반등했어요. 이제 시장은 연준(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게 아니라 "올릴" 가능성까지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무슨 일이 있었나CNB..

금리·환율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