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16개국을 상대로 '과잉 생산능력' 무역 조사를 시작했어요.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 등 한국의 핵심 수출 산업이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4월 15일이 의견 제출 마감일인데, 조사 결과에 따라 7월부터 품목별 추가 관세가 붙을 수 있어요. 우리 수출과 일자리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야기, 자세히 풀어볼게요.무슨 일이 있었나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3월, 한국을 포함한 16개 나라를 대상으로 이른바 '섹션 301 조사'를 공식 개시했어요. 섹션 301이란 쉽게 말해 "너네 나라가 불공정하게 물건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우리(미국)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걸 따져보는 조사예요.조사 대상 품목이 정말 광범위합니다. 반도체, 자동차·부품, 철강, 선박,..